3D Print Materials

[소재 정보] ABS (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)

알 수 없는 사용자 2025. 9. 4. 14:56

 

ABS (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)

 

산업 전반에서 널리 활용되는 강도 높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

 

내충격성, 내열성, 기계적 강도가 높아 3D 프린팅 소재 중 기능성 부품 제작에 가장 많이 쓰이는 범용 플라스틱 소재 중 하나. PLA보다 출력 난이도가 있지만 실제 제품 제작에도 활용 가능할 정도로 우수한 소재

 

지원 공정

- FDM (대표적)
- 일부 SLA/DLP(특수 레진 변형 ABS-like 수지)

 

소개/특징

- 석유계 플라스틱, 산업용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소재 중 하나

- PLA 대비 내열성, 내충격성이 뛰어나 실제 기능성 부품 제작 가능

- 가공성이 좋아 후가공(샌딩, 아세톤 훈증 처리 등)에 적합

- 출력 시 수축(워핑) 현상이 심해 챔버(밀폐형 프린터) 사용 권장

- 독특한 냄새가 발생하므로 환기 필수

 

장점

- 높은 내열성 (PLA보다 우수)

- 충격 강도 및 내구성 뛰어남

- 아세톤 증기 후처리로 매끄러운 표면 가능

- 내마모성, 내화학성 우수

- 기능성 프로토타입, 최종 제품 부품으로 활용 가능

 

단점

- 출력 시 워핑/크랙 발생 가능성 높기에 밀폐형 프린터 권장

- 독특한 냄새 및 유독성 가스 발생으로 출력 과정에서 환기 필요

- PLA 대비 높은 출력 난이도

- 높은 수분 흡수율 때문에 건조 상태 유지 필요

 

대표 적용 사례

- 자동차 내·외장 부품

- 전자기기 하우징 (리모컨, 프린터 하우징 등)

- 산업용 장비 커버, 기구 부품

- 레고 블록(ABS 사용의 대표적 사례)

- 내구성 등 기능성이 필요한 시제품

 

지원 후가공

Flat 기본 표면, 뚜렷한 레이어 라인
Satin 샌딩 작업으로 무광 처리, 내열성 유지
Semi Gloss 샌딩 후 아세톤 약품 처리로 반광택 표면 구현 가능
Gloss 아세톤 훈증 처리로 매끈한 유광 표면 구현 가능, 내구성 변화 없음

 

후가공 특징/주의사항

Flat 레이어 라인이 남기 때문에 기능적 용도의 제품 위주
Satin 내열성이 우수한 덕에 PLA보다 샌딩 작업에 용이
Semi Gloss 아세톤 희석액 처리 시 두께 및 표면 손실 주의
Gloss 아세톤 훈증 처리 시 과도한 노출은 변형/취약점 발생

 

주요 특성

Density(밀도) ~1.04 g/cm³
Tensile modulus(인장 계수) ~2.0 GPa
Tensile strength(인장강도) ~40 MPa
Elongation at break(인장 파단 변형률) ~10–50%
HDT(열변형 온도) ~95–105℃
Hardness Shore D(경도) ~70–80D

 

정밀도/설계 가이드

Accuracy(정밀도) ±0.2 mm + 0.2% (min ±0.2 mm)
최소 벽 두께 1.2 mm 권장 (PLA보다 두껍게 설계)
권장 인필 20% 이상 (내충격 목적 시 50% 이상 권장)